문화재청은 18일 "4대 궁과 종묘 단풍은 20일 전후로 시작해 1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절정은 10월 말"이라고 말했다.
조선왕릉은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단풍으로 물들 예정이며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절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궁궐 단풍 명소로는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과 중화문 사이 관람로가 꼽혔다.
가을을 맞아 창덕궁 후원에서는 11월 18일까지 독서 행사가 열리고,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는 11월 2일까지 금요일마다 정오 음악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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