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020 팬심 잡는다…'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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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20 팬심 잡는다…'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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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10대와 20대의 '팬심'을 잡기 위해 좋아하는 아이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에는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을 탑재했다.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에서는 아이돌의 실시간 공연을 보며 최애, 차애, 삼애까지 좋아하는 멤버별 직캠을 동시에 볼 수 있고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생방송 화면과 동일한 공연 전체 화면을 볼 수 있고 좋아하는 멤버의 직캠 영상만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아이돌의 각도별 퍼포먼스를 무대 정면, 옆면 등에서 볼 수 있도록 카메라별 영상을 독점으로 제공한다.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은 좋아하는 아이돌의 공연을 놓쳤거나 반복해서 보고 싶을 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멤버별, 카메라별 영상 및 지난 영상 다시보기 기능을 위해 방송사에 전용회선도 구축했다.

이 외에도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기능으로 원하는 가수의 무대 출연 3분전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방송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안에 현장감 있고 생생한 공연 감상을 위해 VR 기능을 대폭 강화해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5G가 상용화되면 화질, 화면수 등 제공 서비스 기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킬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에 따라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4대 핵심 기능을 LG전자 V40 단말기로 체험해볼 수 있고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추첨을 통해 V40, 유플러스 우리집 인공지능(AI) 지원 '프렌즈 플러스 미니', 2018 MBC플러스X지니뮤직어워드 티켓, 커피교환권, 라인프렌즈 캐릭터 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상무는 "스포츠 중계로 통신업계 5G 콘텐츠 혁명을 주도한 LG유플러스가 10대와 20대 젊은 고객을 위한 5G 콘텐츠로 차별화된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2월중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5G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아이돌이 실제 눈 앞에서 공연하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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