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정유미 관련 루머 고소…가정 걸린 일, 선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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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정유미 관련 루머 고소…가정 걸린 일, 선처 없어"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8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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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나영석 PD가 악성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증권가 지라시(정보지)를 중심으로 자신과 배우 정유미의 염문설이 불거져 나온 데 대한 정면 대응이다.

나 PD는 1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차기 프로그램 장소 답사차 해외 체류 중"이라며 "늦었지만 (루머와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입을 뗐다.

그는 정유미와의 염문설과 관련해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며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엄포를 놨다.

이어 "제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 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CJ ENM 및 변호사가 이와 관련한 증거를 수집 중이며,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가지 슬픈 일은 왜, 그리고 누가, 이와 같은 적의에 가득 찬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퍼뜨리는가 하는 점"이라며 "어제의 소문들이 오늘의 진실인 양 둔갑하는 과정을 보며 개인적으로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 PD는 "관련한 사람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나영석 PD와 정유미의 염문설이 담긴 지라시가 급속히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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