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접속 장애 등 오류가 발생했다. 미리보기 화면이 뜨지 않았고 동영상을 클릭해도 재생되지 않는 등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았다.

접속 장애를 접한 이용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불편함을 호소했고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유튜브 오류'가 올라오기도 했다.

유튜브측은 즉각 입장문을 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제가 해결되면 알려드리겠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접속 장애 등의 문제는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해결됐지만 유튜브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 현재까지 발표하지 않고 있다.

송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