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어린이용 분유 베트남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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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어린이용 분유 베트남에 수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7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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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아식 판매업체 TVV와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키드파워 에이플러스는 만 1세에서 10세까지 먹는 어린이용 분유다. 이번 계약으로 키드파워 에이플러스 분유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온라인과 재래시장 등에 입점된다.

베트남의 인구수는 1억명에 달하며 연간 신생아 출생 수는 한국의 2.5배인 100만명 정도다. 분유시장의 규모는 한국의 약 3배인 1조4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만 1세 이상이 먹는 어린이 분유가 전체 분유 시장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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