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산업 일자리 활성화 위한 박람회·멘토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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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산업 일자리 활성화 위한 박람회·멘토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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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소규모 채용 박람회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호텔, 여행사, 창업초기기업 등 총 9개 관광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와 면접을 진행하고 구직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수시 채용이 많은 관광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관광산업에 대한 멘토링을 해주는 '취업 선배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청년구직자 1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광주, 16일 대구, 11월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관광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멘토들이 관광 분야 일자리에 관심있는 예비 관광인력에게 현장 경험을 전달하고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오는 11월 관광 분야 최대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 지원 행사인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 선배와의 대화,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등의 행사와 상설 운영하고 있는 관광일자리센터를 통해 관광산업의 구인구직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고용효과가 큰 관광산업 일자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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