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X개코, 불안한 청춘 자화상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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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X개코, 불안한 청춘 자화상 격려한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7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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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가수 이문세가 청춘을 격려하는 내용의 신곡을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전날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 선공개곡 '프리 마이 마인드'(Free My Mind)를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해당 곡은 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랩을 가미해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한없이 불안한 청춘의 자화상을 보듬고 격려하는 마음을 나눠 노래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공개된 가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린 엄지 두 개로 대화할 뿐 더 이상 눈 보고 얘기하지 않지', '계산한 듯 사랑도 다 주고 싶지 않아', '시대 흐름이라면 난 순응하는 중' 등이 현실을 그대로 투영했다는 평가다.

소속사 측은 "청춘이 남몰래 겪고 있을 우울함과 심리적 방황을 솔직하게 풀어냈다"며 "진심으로 어루만지는 가사를 통해 세대 공감을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16집 전곡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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