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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원정대’ 가족들 품에…서울시립대에 합동분향소 마련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10월 17일 오전 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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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 남벽 직등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세상을 떠난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의 시신이 17일 한국에 도착했다.

네팔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을 떠난 김창호 대장과 장비담당 유영직, 식량·의료 담당 이재훈,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임일진, 한국산악회 이사 정준모 등 5명의 시신을 실은 항공편은 이날 오전5시7분께 인천공항에 무사히 내렸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대원들의 시신은 대한항공 화물터미널로 옮겨졌고 검역·통관 과정을 거쳐 오전 6시23분께 화물터미널을 빠져나왔다.

장례위원장이자 사고 수습을 맡은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은 “그들이 산을 타며 이룬 기여와 추억을 생각하며 온 산악인들이 애도하는 분위기”라며 “등반 사고 중 돌풍으로 인한 사고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호 대장과 임일진·정준모 씨의 시신은 강남 성모병원에 안치돼 장례절차를 밟고 유영직 씨의 시신은 의정부 추병원 장례식장에, 이재훈 씨는 부산 서호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다.

또한 김창호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 대강당에 오는 19일까지 산악인 합동분향소를 설치되고 19일 오후 2시에는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합동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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