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 호실적에 급등…다우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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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호실적에 급등…다우 2.17% ↑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7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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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기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했다.

1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7.87포인트(2.17%) 급등한 2만5798.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보다 59.13포인트(2.15%) 상승한 2809.9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4.75포인트(2.89%) 급등한 7645.4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존슨앤드존슨, 유나이티드헬스 등이 모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놨다. 

존슨앤드존슨과 유나이티드헬스는 올해 전체 실적 전망치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하면서 기업 수익이 둔화될 우려를 누그려 뜨렸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이날 4.73% 급등했고 존슨앤드존슨 주가도 1.95% 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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