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가에 따르면 양정아는 2013년 결혼한 3살 연하인 사업가 남편과 지난해 12월 협의 이혼했다.
정확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성격차이에 따른 자연스런 결별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방송가에서 나오고 있다.
관련해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 연기자 길로 들어선 뒤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해 왔다.
사실상 데뷔작인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톡톡 튀는 그만의 연기로 승부를 해 왔다.
드라마 '종합병원', '넝쿨째 굴러온 당신',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가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필두로 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종종 나서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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