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등 10종 상품 판매
상태바
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등 10종 상품 판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6일 16시 4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 조웅기)는 손실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글로벌 ELS, 연 4.4%에서 연 7.3%의 지수형 ELS 7종 등 10종을 약 120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26207회 아마존-알리바바 스텝다운형 글로벌 ELS(고위험)는 일반적인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의 ELS를 글로벌 우량종목을 기초자산으로해 만기 손실 시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며 금융투자업계에서 유일하게 미래에셋대우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다.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5%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 연 1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이 상품은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구조이긴 하지만 만기에 손실이 발생하면 기존의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함으로써 향후 주식 가격 상승으로 추가적인 수익을 도모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6207회 글로벌 ELS(고위험)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할 수 있다. 이번 상품들은 19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세전 수익률 기준이며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