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 개시…"추운 겨울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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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전국투어 '겨울' 개시…"추운 겨울 행복하게"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6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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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3인으로 구성된 그룹 어반자카파가 콘서트를 연다.

16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올 12월부터 전국투어 '겨울'을 개시한다.

어반자카파는 12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고양, 대구, 대전 등 6개 도시를 찾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어반자카파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전국 투어를 열게 됐다"며 "추운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공연 티켓은 16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한다. VIP석 12만1000원, R석 11만원, S석 9만9000원에 각각 책정됐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통해 데뷔했다.

'봄을 그리다', '그날에 우리', '니가 싫어' 등의 곡들을 크게 히트시키며 연령층을 초월한 강력한 팬덤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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