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 "씨앤비텍, 지케이테코와 15개 국내 유통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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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필드 "씨앤비텍, 지케이테코와 15개 국내 유통망 확보"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6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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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닥 상장사 토필드는 자회사 씨앤비텍이 세계 1위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 지케이테코(ZKTeco)와 15개의 보안 플랫폼 국내 대리점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말 지케이테코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약 반년 만의 성과다.

유통 대리점은 지케이테코의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단말기를 비롯해 금속탐지기, 스마트 도어락, 출입게이트 등의 보안 제품 유통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씨앤비텍은 최근 업계 굴지 기업들과 보안 서버, 출입 통제 및 근태 관리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또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상용화한 자연광 다중인식 키오스크 제품을 기업 서버와 연계해 편의점 무인점포 시스템에 적용하는 신규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백산 씨앤비텍 총괄사장은 "사업 론칭 전부터 유통 대리점 문의가 쇄도한 가운데 효율적인 관리 및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파트너들을 선별했다"며 "국내 바이오인식 기업 중 10개 이상의 대리점 유통망을 구축한 곳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최다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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