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프랑스 파리 '용광로 열기' 무대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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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프랑스 파리 '용광로 열기' 무대 녹였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5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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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프랑스 현지 무대를 용광로 열기로 녹였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문화계 인사들과 한류 팬,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지켜보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열린 한불 우정콘서트 '한국 음악의 울림'의 피날레 무대에 올랐다.

프랑스 파리 시내 '르 트레지엠 아르(Le 13eme Art)' 공연장에서 열린 해당 행사에서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DNA'를 열창했다.

방탄소년단은 "파리에서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프랑스와 문화교류를 통해 널리 소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를 마친 이들은 '아이돌' 무대를 재차 이어가며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발꿈치 부상을 당한멤버 정국은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등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6∼17일 독일 베를린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어 19∼20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스 아레나에서 다시 프랑스 팬들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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