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5.71% 오른 4720원에 거래 중이다.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현대상선 정상화 지원방안'을 마련해 현대상선에 연말까지 8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현대상선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면 현대상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지난 7월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각각 4000억원씩 출자해 사들이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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