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출연작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업고 대상을 받았다.
JTBC '미스티',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tvN '나의 아저씨', JTBC '라이프' 등의 작품을 따돌린 결과다.
이병헌은 "'미스터 션샤인'에 감사한 분이 많다"며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게 노력해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다섯 명의 주인공이 (미스터션샤인에) 있었다"며 "배울 점이 많았고 선배로서 기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해당 시상식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케이스타그룹이 후원하는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이다.
한편 배우 정해인은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과 케이스타인기상으로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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