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학위논란? 편집돼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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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 학위논란? 편집돼서 오해"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5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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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의 박사학위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차인표는 최근 SNS를 통해 "'히즈'(His University) 홈페이지에 나와 있듯 캘리포니아주 정부에서 인가를 받았고, 연방정부 허가는 획득 과정에 있다"고 입을 뗐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정부에서만 인가하는 학교에서 학위 취득 후 (신애라가) 한국에서 교수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갖고 계시는 것 같다"며 "신애라 씨는 교수를 할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애라) 본인이 젊은 시절 공부를 소홀히 했기에 만학이라도 하고 싶어서 시작했다"며 "신애라 씨는 내년 한국에 들어오면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 가정에 잘 입양되도록 하는 일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애라가 영어로 수업을 듣는 것처럼 보인데 대해 차인표는 "영어 수업도 있지만 아내는 한국어로 수업을 듣는다"며 "'집사부일체' 녹화 당시에도 영어를 잘 못한다는 말을 여러 번 했는데 편집돼서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교포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신애라의 '가짜 학위' 의혹이 불거졌다.

신애라가 공부하는 '히즈 유니버시티' 학위가 미국과 국내에서 인정되지 않는데다 영어 수업을 듣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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