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 낮 최고 기온은 20~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밤부터 아침 사이 날씨가 쌀쌀하고 일교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강원산지에는 얼음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중부내륙과 경북북부 내륙,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안개 발생 지역 내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알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농도가 높아진 이유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됐기 때문이다. 기타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관측하고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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