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히말라야 사망자 시신 수습 긴밀 협조"
상태바
외교부 "히말라야 사망자 시신 수습 긴밀 협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3일 17시 5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7414374_0.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외교부는 히말라야 등반 중 사망한 한국인 등반가 5명의 시신 수습과 운구를 위해 네팔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 본부와 주네팔대사관은 사고신고 접수 즉시 재외국민보호대책반 및 현장대책반을 각각 구성했다"며 "네팔 경찰 당국과 베이스캠프 운영기관 등을 접촉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시신 수습 및 운구 등 향후 진행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현지에서 소형헬기로 수색한 결과 시신은 발견했지만 소형헬기로는 시신 수습에 어려움이 있어 수습장비를 구비한 헬기를 이용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신을 수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