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인기 영원하지 않다는 것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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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기 영원하지 않다는 것 알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3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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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인기는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리더 RM은 가디언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밴드가 됐나'란 기사에서 인기에 연연하기보다 지금을 즐길 뿐이라고 밝혔다.

RM은 "그래서 우리는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즐기고 있다"며 "우리는 전용기를 타고 스타디움에서 공연하지만 내 것처럼 느끼지 않고 누군가에게 빌린 것 같다"고 말했다.

슈가는 "유명세는 그림자 같다"며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지만 끊임없이 따라 다닌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편"이라며 "갤러리에 많이 가는데 별로 방해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가디언은 그간 그래미 어워즈를 목표로 삼았던 멤버들이 최근 관객 7만1000명 규모의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목표로 추가했다고 전했다. 지민은 이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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