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립 중등교원 4457명 선발…올해와 규모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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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립 중등교원 4457명 선발…올해와 규모 비슷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2일 2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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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내년 공립 중등교원 선발 인원은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정해졌다.

교육부는 12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2019학년도 중등교원 선발 인원으로 4457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내년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 인원(4468명)보다 11명 감소했지만 사전예고됐던 인원 3600명보다는 857명 증가했다.

지역별 선발 인원은 △서울 645명 △인천 165명 △대전 125명 △경기 1201명 △제주 90명 △충남 325명 △경북 175명 △전북 261명 등으로 책정됐다.

중등 특수교사 선발 인원은 전국에서 작년(629명) 보다 115명 줄어든 514명이 뽑힐 예정이다.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 선발 인원은 전국 1682명으로 전년(1971명) 대비 289명 감소했다. 분야별 선발 규모는 △보건교사 532명 △영양교사 412명 △사서교사 163명 △상담교사 575명 등으로 정해졌다.

2019학년도 중등교사 등 임용시험(1·2차)은 내달부터 내년 1월 사이 치러진다. 합격자는 내년 2월 초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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