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2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2019학년도 중등교원 선발 인원으로 4457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내년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 인원(4468명)보다 11명 감소했지만 사전예고됐던 인원 3600명보다는 857명 증가했다.
지역별 선발 인원은 △서울 645명 △인천 165명 △대전 125명 △경기 1201명 △제주 90명 △충남 325명 △경북 175명 △전북 261명 등으로 책정됐다.
중등 특수교사 선발 인원은 전국에서 작년(629명) 보다 115명 줄어든 514명이 뽑힐 예정이다.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 선발 인원은 전국 1682명으로 전년(1971명) 대비 289명 감소했다. 분야별 선발 규모는 △보건교사 532명 △영양교사 412명 △사서교사 163명 △상담교사 575명 등으로 정해졌다.
2019학년도 중등교사 등 임용시험(1·2차)은 내달부터 내년 1월 사이 치러진다. 합격자는 내년 2월 초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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