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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4개사, 올해 8월까지 폐업 점포 1900개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10월 12일 오후 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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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내 편의점 4개사의 올해 8개월간 폐점점포 수가 지난해 합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 4개사의 올해 8월 말까지 폐업점포 수는 1900개로 지난해의 1367개를 훌쩍 넘겼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개업 점포 수 대비 폐업점포 수 비율인 폐업률은 작년 24.8%에서 올해 8월 말 75.6%까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폐업률은 광주 122.9%, 경남 110.7%, 서울 102.4% 순으로 높았다.

업계 1위 CU의 경우 올해 개업점포가 849개, 폐업점포가 1004개로 폐업률이 지난해 7.4%에서 올해 118.3%까지 급증했다. 이어 미니스톱 67.1%, 세븐일레븐 63.9%, GS25 43.6% 순이었다.

이들 4개사의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은 2016년 5320만원에서 올해 5140만원으로 3.3% 감소했다.

정 의원은 “정부는 골목상권 바로미터인 편의점업계의 위기를 인식하고 비용부담 원인인 최저임금 인상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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