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이탈리아서 브랜드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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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이탈리아서 브랜드 적극 홍보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2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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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이탈리아 자동차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를 적극 홍보 중이다.

쌍용차는 최근 이탈리아 대리점이 밀라노에서 열린 2018 미스 이탈리아 선발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 이탈리아 대리점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열린 대회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본선 진출자 이동차량으로 제공했다. 현지 방송 채널 La7을 통해 생중계된 본선 대회장에는 대회 공식 로고가 랩핑된 티볼리 15대가 전시되기도 했다.

쌍용차는 앞서 지난 4월 이탈리아 디자인 스쿨 '스콜라 폴리테크니카 디 디자인(SPD)'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티볼리 디자인 창작대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학원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출한 티볼리 디자인 중 1~2위를 차지한 작품은 같은 달 17일부터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행사장에 전시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니즈와 제품 이미지에 부합하는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SUV 전문기업 쌍용차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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