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산 국산차 29만1971대…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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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 국산차 29만1971대…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감소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2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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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평균 생산·수출은 증가
▲ (사진=기아자동차)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지난달 국산차 생산량이 추석 등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8년 9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8.2% 감소한 29만1971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내수·수출 실적도 감소했다.

지난달 자동차 내수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17.3% 감소한 12만7753대를 기록했다. 국산차, 수입차 각각 10만9786대, 1만7967대씩 판매됐다. 같은 기간 수출 실적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8.4% 감소한 18만3964대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달 실적을 일 평균 수치로 환산할 경우 생산량과 수출량은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했다. 지난달 일 평균 생산량과 수출량은 각각 1만7175대, 1만821대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1%, 0.8%씩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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