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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1500조…금리 인상되면 가계부채 폭탄 우려”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10월 11일 오후 3시 38분
▲ 최종구 금융위원장
▲ 최종구 금융위원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 기준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계부채가 뇌관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11일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연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15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를 두고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제 성장에 비해 부채 총량 관리가 더디다. 총량은 1450조원, 가처분소득 대비 160%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최운열 의원 역시 “지난 10년 동안 가계신용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밑돈 적이 없다. 이런 상태가 지속 가능한가”라고 반문했다.

김정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문가들은 11월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며 “금리가 인상되면 가계부채 폭탄 터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성원 의원도 “금리 인상과 가계부채의 부실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 총량이 급격히 증가하지 않도록 하고, 금리 인상시 취약차주의 어려움을 완화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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