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카카오페이 인증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 오픈
상태바
DB손해보험, 카카오페이 인증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8101193427.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은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손쉽게 고객 안내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계약정보를 카카오페이의 인증 정보와 매칭해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거나 안내문이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 했으며, 간편비밀번호나 생체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및 열람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가 개발한 이 서비스는 지난 3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위를 취득해 기존 일반 등기우편과 같은 법적 도달 효력을 가진다.

DB손해보험 모바일 등기우편은 지난달 12일부터 장기보험 실효 안내자들을 대상으로 발송됐으며, 이번 달에는 보험업계 최초로 일반보험 및 자동차보험의 만기 안내, 납입최고 안내 대상에게도 발송된다. 고객은 카카오페이 인증만으로 자신의 보험 관련 중요한 안내문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바일 등기우편 서비스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고객 편의성 강화의 대표적인 케이스"라며 "당사는 다른 업무에도 인슈어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