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머신러닝 부정사용방지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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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머신러닝 부정사용방지시스템 구축 완료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10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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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한카드는 FDS(Fraud Detection System·부정사용방지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머신러닝 기법이 적용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정거래로 확인된 거래는 실시간 학습 시스템에서 재학습 돼 기존에 판단하지 못한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운영 시스템에 반영하게 된다.

또 머신러닝 FDS를 구축하면서 부정거래 승인을 스스로 차단하고 신한카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안내하는 기능까지 추가 개발돼 피해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신한카드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분실·도난을 포함한 각종 부정사용 탐지 결과를 확인하고 직접 신고하고 조사 진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머신러닝 FDS 구축과 더불어 기존 FDS 역시 그대로 운영하는 듀얼 체제를 통해 부정사용 탐지 성능을 극대화하고 각 영역의 비효율성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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