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2돌 한글날 경축식 축사서 언급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005년 노무현 정부 시절 시작했다 중단됐던 북한과의 거래말 큰사전 공동편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572돌 한글날 경축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겨레의 말과 글을 지키고 다듬으며 가꾸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한글학회를 비롯한 학계, 시민단체와 함께 모두 다 애쓰자.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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