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타 르노 총괄부회장 "르노 마스터, 한국 고객 기대 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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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타 르노 총괄부회장 "르노 마스터, 한국 고객 기대 부응할 것"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04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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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아시와니 굽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경상용차(LCV(경상용차)사업 총괄부회장이 2일(현지시간) "한국에 출시된 르노 마스터는 현지 고객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굽타 총괄부회장은 이날 국제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르노 마스터의 한국 성과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2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한 중형 밴이다. 르노삼성은 전량 수입·판매하는 마스터로 현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양사가 선도하고 있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굽타 총괄부회장은 "르노는 120년간 상용차 분야 리더 자리를 지켜왔다"며 "마스터는 한국 시장 내 경쟁 차종과 비교해 3가지 핵심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굽타 총괄부회장이 내세운 마스터의 3가지 장점은 효율성·안전성·신뢰성이다. 르노삼성은 마스터의 이 같은 장점을 상용차 고객에 제공함으로써 현대·기아차 제품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밖에 굽타 총괄부회장은 마스터의 강점으로 △전륜(FF) 구동 △가격 경쟁력 △용도 변경 가능(컨버전) 등을 제시했다.

굽타 총괄부회장은 "마스터가 한국 고객들이 원했던 모델이 맞는지는 앞으로 고객 반응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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