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정부 질문에는 임명된지 이틀째를 맞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출석이 예정돼 있어 여야간 공방전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유 장관을 상대로 '미니 청문회'를 예고하고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유 장관의 임명 정당성을 강조하며 방어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심재철 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 유출 논란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대상으로 집중 공세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이날을 끝으로 국회는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하고 2018년도 국정감사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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