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페 '더프랜차이즈데이' 성료…시민 7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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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 '더프랜차이즈데이' 성료…시민 7000여명 방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01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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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달 29~3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 '더프랜차이즈데이' 행사에 시민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더프랜차이즈데이는 협회와 프랜차이즈 업계,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함께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특별할인전'의 부대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2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김용만 협회 명예회장(김家네 회장), 이용재 상임부회장(호경에프씨 대표), 김동수 상근부회장 등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인(CEO)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일간 열린 행사에서 2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이벤트 등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푸라닭'은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판매 수익을 지역 사회에 전액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생활맥주'는 코세페 기간 동안만 판매하는 한정판 신상 수제맥주를 현장에서 선보였다. '짐보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대형 체험 놀이장을 제공하는 등 참신한 행사들이 즐비했다.

이밖에 라디오 공개방송과 K-POP 댄스 경연대회, 요가 체험 강습, 맥주 빨리 마시기 경연대회, 인디 밴드 공연, 무료 캐리커처∙타로점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됐다.

한편, 프랜차이즈 특별할인전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양키캔들, 장수돌침대, 짐보리, 아딸, 꼬지사께 등 40여개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증정 행사를 실시해 가맹점사업자들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 편익 제고, 국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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