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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강정호·추신수 ‘날았다’…MLB ‘슈퍼 코리안데이’

오승환, 한·미·일 가을잔치 예약…최지만은 오늘도 결장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9월 29일 오후 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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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코리안 빅리거’ 3명이 29일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투·타에 걸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슈퍼 코리안데이를 합창했다. ‘끝판 대장’ 오승환은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한미일 동반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승리로 2018년 정규시즌에서 15경기, 82 1/3이닝, 7승 3패, 방어율 1.97로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는 류현진은 ‘FA 대박’ 신화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726일 만에 빅리그로 돌아온 ‘악마의 재능’ 강정호(31·피츠버그)도 이날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서 팀이 5-2로 앞선 7회 초 대타로 투입돼 깔끔한 좌전안타를 기록,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에 걸리며 공백기를 가졌던 강정호는 복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내년 시즌을 기대케 했다.

‘맏형’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는 20일 만에 멀티히트를 만들어 냈다. 추신수는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회 중전안타로 방망이 예열을 마친 추신수는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우완 맷 페스타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익수 쪽 2루타를 만들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이날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4(557타수 147안타)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은 145경기에서 타율 2할6푼4리 147안타 21홈런 62타점 83득점 92볼넷 출루율 .377 장타율 .434를 기록 중이다.

오승환(36·콜로라도)은 이날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워싱턴과 홈경기에는 결장했지만 팀이 5-2로 이기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가을잔치 참가를 예약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 72경기에서 6승 3패 21홀드 방어율 2.65로 여전한 경쟁력을 과시하며 포스트시즌 엔트리 등록이 사실상 확정적이다. 특히 오승환이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오르게 되면 한국 선수 중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모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 역사상 최초의 선수가 된다.

지난 6월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엄청난 활약을 이어온 최지만은 지난 26일 경기에서 있었던 홈 충돌에 의한 통증으로 인해 27, 28일 양키스전에 이어 이날 토론토전에서도 벤치를 지켰다.

최지만은 올 시즌 61경기에 출전해 190타수 50안타 10홈런 32타점 타율 0.26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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