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요즘 누가 수트입니? 심비오트로 뒤덮인 베놈의 무한능력 파헤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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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요즘 누가 수트입니? 심비오트로 뒤덮인 베놈의 무한능력 파헤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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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히어로는 물론 빌런도 모두 자신만의 특이한 능력이 있다. 그렇다면 '빌런 히어로'인 베놈은 어떤 능력이 있을까.

다른 히어로들이 착용하는 수트와 달리 공생으로 탄생된 베놈만의 능력이 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베놈룩'의 무자비한 파워를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 무비 '베놈'(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베놈'에선 고도의 지능을 가진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주인공 에디 브록(톰 하디)이 공생하면서 탄생된 베놈의 무자비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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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 무비의 주인공인 베놈은 심비오트가 에디 브록의 온몸을 뒤덮은 채 결합돼 탄생, 온몸이 전투무기가 되는 일명 '베놈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수트를 착용해야 하는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심비오트에서 발현되는 엄청난 힘과 거대한 근육질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독특한 비주얼과 역대급 능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날카로운 이, 커다란 흰 눈, 180도로 펼쳐지는 턱, 따로 활동이 가능한 긴 혀와 마치 범고래 무늬를 연상케 하는 검은색 피부까지 원작 코믹스에 충실하면서도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리얼함까지 더해진 베놈은 위압감을 배가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몸의 촉수는 자유자재로 늘어나며 팔, 다리 등 몸의 형태까지 바꿀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춰 곡예를 방불케 하는 거침없는 액션들로 관객들에 어느 액션 블록버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 상처가 나고 부러진 몸을 즉각적으로 회복시키는 자가 치유 능력을 보유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몸을 망토나, 덩굴 손, 거미줄로도 변신시켜 총알도 막아내는 등, 파괴가 거의 불가능한 생존력 또한 눈 돌릴 틈 없는 볼거리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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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캐릭터를 맡은 배우 톰 하디 역시 수개월의 무술 연습을 받고, 모든 액션을 소화한 사실을 전하며 베놈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영화 '베놈'에 대한 기대까지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능력과 비주얼을 지닌 빌런 히어로 베놈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베놈'은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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