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면서 "어떻게 하는 겁니까. 나는 모양이 안 나옵니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김 위원장은 밝게 웃으며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하트를 그리고 있고, 리설주 여사가 자신의 오른손 손으로 이를 떠받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남쪽에서 유행하는 손가락 하트를 해보자"며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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