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전날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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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날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5시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1일 2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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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추석 연휴 전날이자 금요일인 21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일찍 출발한 귀성 행렬로 하행선에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양재나들목,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나들목, 신탄진나들목∼대전나들목 등 총 21㎞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오후 8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목포 4시간, 울산 4시간 34분, 광주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3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행선 정체가 완전히 해소되려면 내일 새벽 2∼3시는 돼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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