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평소보다 약간 혼잡한 모습이었다. 오후 들어 귀성이 본격화되면서 역과 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붐볐다.

서울역에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려는 귀성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서울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대부분 매진됐다. 하루 평균 611만 명이 이동하고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최대 7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