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넘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복사냉각 때문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0∼2.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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