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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상생 위해 다양한 활동 펼쳐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9월 21일 오후 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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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현재 거래 중인 국내·외 1차 협력사는 1600여곳에 달한다. 지난 2015~2017년 3년 간 1차 협력사로부터의 구매금액 합계는 44조원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의 국내 1차 협력사 중 10년 이상 장기 거래 협력사는 60% 수준이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에 대해 작년 1조7000억원 상당 원가 인상을 단행하고 유상 사급을 지원했다. 이 중 1~2차 협력사에게는 은행 출연자금을 통해 865억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하고 있다.

또 매출액 5000억원 미만 중소·중견 협력사에 대해 평균 9.2일 기간 내 현금결제를 집행 중이다. 현대모비스가 자체 조사한 결과 협력사의 저리 대출 활용처별 비중은 △설비투자 및 신기술 개발 55% △사업장 증축 34% △긴급 유동성 확보 11%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자생력과 품질 경쟁력을 각각 강화시키기 위해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협력사가 자체적인 설계 능력을 갖추도록 시험 평가 기술 등을 이전하고 독자 진행이 어려운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협력사에 국내 특허 160개를 무상 제공 중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자금력이 충분하지 않은 대부분 중소협력사들에게 원자재,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한 납품 원가 인상과 현금 유동성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중소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왔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밖에 협력사와 사업 방향과 정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150곳을 직접 방문해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고충사항을 접수했다.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소통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상생 협력은 고객 가치 증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품질과 공급역량 등을 인정받아 전장부문에서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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