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PC온라인 신작 '어센던트 원'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암살자이자 캐스터인 '닉스', 공성병기로 레인전 및 대공 방어 능력을 보유한 '탈로스' 등 2종의 캐릭터를 추가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어센던트를 성장시키고 전투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강화 모듈 10종을 선보였다.

또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MOBA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튜토리얼'을 도입하고 게임 시작 후 팀 내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15분 빠른 항복과 탈주에 제재를 가하는 탈주 패널티 기능을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 후 어센던트의 목소리를 녹음·제작해 인공지능(AI)과 대결하는 '5인 협동전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