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가솔린 모델 2만대 판매…국내 중형 SUV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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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가솔린 모델 2만대 판매…국내 중형 SUV 중 최초"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1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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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니크 시뇨라)가 자사 QM6 가솔린 모델이 21일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처음으로 2만대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 가솔린 모델 QM6 GDe의 누적 판매대수는 지난달 1만9410대로 집계된 후 이달 들어 19일까지 1000여대가 추가로 출고됐다.

국내 완성차업체 자체 집계에 따르면 동급차종 중 지난 1992년부터 올해 7월까지 판매돼온 △현대자동차 갤로퍼·싼타페 △기아자동차 쏘렌토 △쌍용자동차 무쏘 등의 가솔린 모델 판매량을 모두 합쳐도 1만5908대에 불과하다.

르노삼성은 이번 성과의 요인으로 QM6의 정숙성과 높은 경제성을 꼽는다. 르노삼성은 QM6 GDe 전 트림의 앞유리에 열차단 기능이 추가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소음 유입 가능성이 있는 차체 곳곳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디젤 모델 수준으로 내장했다. QM6 GDe의 복합 공인 연비는 11.7km/ℓ(17~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에 달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QM6 GDe는 편안하면서도 합리적인 도심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성공적으로 선점한 모델"이라며 "르노삼성은 고객을 위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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