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과 백두산 등반한 재계총수들 'K2 재킷' 맞춰 입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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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백두산 등반한 재계총수들 'K2 재킷' 맞춰 입어 화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1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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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사진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문재인 대통령 방북일정에 동행한 재계 총수들이 20일 백두산 등반에서 K2 재킷을 맞춰 입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등 재계총수들은 이날 K2 'O.R.G 2L 배색재킷'과 'A+ 슬림다운재킷' 2종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K2코리아에 따르면 5명의 회장이 착용한 K2 재킷은 지난 19일 통일부가 급하게 구매요청을 해 성남공항을 통해 공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가 K2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2는 지난 2016년 2월까지 개성공단에 4000여평 규모의 안전화 공장을 운영했다. K2 안전화 공장은 1만3621㎡ 부지에 종업원 741명을 고용해 월 8만 족의 신발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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