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성격차, 부모 책임 끝까지"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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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동호 이혼…"성격차, 부모 책임 끝까지" 심경고백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1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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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본명 신동호)가 결혼 3년 만인 최근 이혼했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동호는 지난 2015년 아이돌 출신 최연소인 21세에 1살 연상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었다.

동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아들과 아이 엄마를 위해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이혼)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 엄마와는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미니 1집 앨범 'New Generation'을 통해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스크린과 예능 프로그램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2013년 갑작스럽게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 유키스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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