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친화정책 확대 가능성 커져-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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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주친화정책 확대 가능성 커져-KTB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1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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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TB투자증권은 21일 삼성전자에 대해 향후 추가 주주우호정책의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양재 연구원은 "3분기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 기폭제는 실적보다는 주주 우호 정책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자사주 소각과 중장기 주주정책 강화, 현재 배당수익률이 3%인 점을 고려하면 코스피 대비 투자 매력 우위"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자사주 소각과 2018~2020년 9조6000억원의 배당을 실시하는 내용의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다만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를 정점으로 15조∼16조원대로 평준화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삼성전자 실적을 견인했던 반도체 부문 어닝 모멘텀이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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