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8일부터 12일간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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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28일부터 12일간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개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0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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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에버랜드가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음식 문화 축제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Red & Grill Barbecue Festival)'을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에버랜드가 지난 2016년부터 3회째 선보이는 가을 대표 음식 문화 축제다. 올해에는 멕시코, 독일, 미국 등 세계 7개국의 바베큐 메뉴 20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특히 한국과 멕시코 스타일의 바베큐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퓨전 메뉴 '멕시코리아 바베큐 빅 플레이트', 베트남 쌀국수와 숯불구이를 함께 먹는 '분짜', 독일식 족발로 유명한 '바베큐 학센' 등은 이번 축제에서 꼭 맛봐야 할 추천 메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바베큐 축제 인기 메뉴였던 지중해식 '무화과 비프 스테이크'와 미국식 '캘리포니아 백립' 등은 올해에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소떡소떡(소시지와 떡), 치밥(치킨과 밥) 등 대중적인 메뉴도 함께 마련했다. 

올해 바베큐 축제에서는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와 연계된 익살스런 디저트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몬스터 카페'도 새롭게 선보인다. 

바비큐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맥주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축제 참가자들은 정통 독일 밀맥주 '에딩거'와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등을 바베큐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 캠핑 컨셉으로 꾸며진 에딩거 포토존에서 힐링 사진을 찍거나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커다란 바비큐 모양 쿠션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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