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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캉스 ‘특수’에 들뜬 호텔업계, 패키지 상품 대방출

추석, 개천절, 한글날 트리플 연휴…D턴족 겨냥한 풀 패키지 등장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9월 23일 오전 9시 12분

▲ 명절 연휴 쌓인 피로를 해소하길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한 호텔 패키지  상품이 각광 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신라호텔 루프탑
▲ D턴족을 공략한 호텔 패키지 상품이 각광 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신라호텔 루프탑.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부터 개천절, 한글날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껴있는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특색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가사 노동과 교통체증 등으로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짧은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일컬어 ‘D턴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이달 ‘온 유얼 신라스테이 리턴즈’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27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전국 지점 프리패스권(2인용) △최고급 매트리스∙침구∙욕실용품 △침구세트 △욕실 가운과 타월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어메니티 등이다.

서울신라호텔은 국빈 행사로 유명한 영빈관에서 와이너리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를 추석 연휴 동안 선보인다. 가을 밤과 어울리는 숲 속 재즈 콘서트가 진행돼 낭만을 더한다. 가을에도 따뜻하게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온수풀이 마련된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도 포함됐다.

롯데호텔은 브랜드별로 각기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헤븐리 홀리데이’ 패키지를 내달 9일까지 판매한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전통주와 전으로 구성된 룸 서비스 메뉴가 포함된 패키지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냈다. 롯데시티호텔은 객실 1박과 조식 2인, 치킨 또는 피자와 음료가 포함된 패키지를 11만5000원부터 선보여 가성비도 챙겼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어린이 놀이터와 야외 바(bar), 루프탑,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추석 패키지를 선보였다.

혼자만의 여유를 원하는 싱글족을 위한 패키지를 선보인 곳도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이 야심차게 선보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의 ‘싱글즈 홀리데이’가 대표적이다. 객실 1박과 티 살롱 ‘르 살롱 바이 메종 엠오’에서 우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디럭스 객실의 경우 선착순 예약에 한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홀리데이 프레젠트 포 미 패키지’도 나홀로족을 공략한 상품이다. 그랜드 키친 1인 조식은 물론 로비라운지에서 칵테일 1잔과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7월 정식 개관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싱글족과 가족 고객을 각각 공략한 한가위 패키지 2종을 이달 말일까지 판매한다.

싱글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1인 이용권이 제공되며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과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이용도 가능하다.

더블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푸드익스체인지 런치 또는 디너 2인, 루나 파크 전(展) 티켓 2매, 피트니스센터∙수영장 이용이 혜택으로 준비됐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호캉스 인기는 지난해부터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며 “명절에는 객실 점유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운 만큼 알찬 패키지가 속속 등장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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