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 패션 스포츠웨어로 거듭나…활동성·실용성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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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스포츠, 패션 스포츠웨어로 거듭나…활동성·실용성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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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빈폴스포츠 모델 트와이스 선정.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가 '빈폴스포츠'로 네이밍을 변경하고 라이프 스타일형 패션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20일 밝혔다.

빈폴스포츠는 애슬레져·스포츠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산 타는 활동'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해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한다.

먼저 기능성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상품 변화에 집중했다. 빈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오리지널(Original)'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스포츠 라인은 '액티브(Active)' 라인으로 전면 개편해 패션을 가미한 세련된 스포티즘을 추구하는 기능성 웨어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여자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홍준 스포츠사업부장은 "지속가능한 브랜딩 차원에서 애슬레져, 스포츠 시장 성장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변화를 통한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빈폴스포츠는 아웃도어 의류를 넘어 기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라이프스타일형 패션 스포츠웨어로서 BI 변경, 브랜드 모델 선정 등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브랜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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