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최대의 효과,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실질적 도움 등 3가지 키워드에 따라 기획했다.
이에 따라 상생 채용 프로그램 도입, 성과 공유제 실시,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사업, 협력사 임직원 직무 교육, 물류센터 유휴공간 무상임대, 네트워크론 도입, 성과 공유 아카데미, 국내외 판로 개척, 정부포상 신청 지원 등 총 9가지 상생협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30여년간 축적해온 패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직접적 교육 프로그램, 협력사들의 물류창고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물류 창고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정수정 이랜드월드 대표는 "직접적인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여러 가지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상생, 협업, 동반성장 등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