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저소득층 30가구에 차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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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저소득층 30가구에 차량 전달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0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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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 재단)이 저소득 가정 대상 차량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30가구에 차량을 1대씩 전달했다.

한국지엠 재단은 지난 19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차량 기증식을 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30개 가구에 차량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은 한국지엠이 쉐보레 차량을 1000대 팔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지엠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기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저소득가정 차량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했다. 이 재단은 차량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가정을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스파크는 가족 구성원의 통원 치료와 경제적 자립 활동, 자녀 통학 등을 위한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그동안 쉐보레를 믿고 사랑해 준 고객과 지역 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오늘 전달되는 스파크와 함께 즐거움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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