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국내외 호재 힘입어 2323선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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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내외 호재 힘입어 2323선 등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0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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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피가 20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공동선언문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으며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99포인트(0.65%) 오른 2323.45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38%)와 SK하이닉스(0.38%), 삼성바이오로직스(4.14%), 현대차(1.98%), 삼성물산(4.05%)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3.10%)은 내렸다.

코스닥은 5.78포인트(0.70%) 내린 821.13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4억원, 104억원씩 순매도했다. 개인은 580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15%), 에이치엘비(-2.44%), 포스코켐텍(-2.26%), 나노스(-0.26%) 등이 하락했다. 신라젠(0.70%)과 CJ ENM(0.83%), 바이로메드(1.28%) 등은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원 내린 1120.4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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