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대표이사에는 '토목전문가' 김진원 씨 영입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호반그룹은 최근 인수를 확정한 리솜리조트 대표이사에 최승남 호반산업 대표이사를, 호반산업 대표이사에는 김진원 씨를 각각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마무리된 리솜리조트의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지난 2016년 호반그룹이 법정관리 중이던 울트라건설을 인수할 당시에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호반산업과의 합병을 진행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36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토목분야 전문가다.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사업본부장을 거치면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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